차이잉원 "1인당 GDP 한국 추월할 듯…대만인 노력 결과"
차이잉원 대만 총통은 국제통화기금의 예측을 인용, 대만의 1인당 국내총생산이 19년 만에 한국을 추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IMF는 지난달 낸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과 대만의 1인당 GDP가 각각 3만4천달러와 3만6천달러가 될 것으로 예측한 바 있습니다.
차이 총통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공급망 재편의 기회를 잡아 좋은 결과를 창출했다"면서 "모든 대만인이 방역에 노력하고 정부가 경제 구조를 개선한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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