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남북회담 사료 첫 공개…1970년대 회의록
1970년대 초반의 남북회담 관련 문서를 오늘부터 일반 국민도 볼수 있게 됩니다.
통일부는 1970년 8월부터 2년간의 남북회담 기록이 담긴 '남북대화 사료집' 2권과 3권을 일반에 처음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서에는 분단 이후 남북이 적십자 회담을 통해 처음 대화의 문을 연 시점부터 25차례에 걸친 남북적십자 예비회담까지의 진행 과정 등이 담겨 있습니다.
공개 문서는 남북회담본부와 국립통일교육원, 북한자료센터 등에 마련된 남북회담 문서열람실을 직접 방문해 열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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