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숨긴 배달업체·병원 등 89곳 세무조사
담합 등으로 폭리를 취한 뒤 매출을 누락해 세금을 탈루한 배달 대행업체와 프랜차이즈 본사, 보험사기를 도운 병원 등이 대거 세무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국세청은 이들 서민 생활 밀접 업종에서 탈세를 저지른 혐의가 포착된 사업자 89명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은 가격을 대폭 올리고 난 뒤 매출은 숨긴 혐의를 받는 프랜차이즈 및 배달대행, 농수산물 유통업과 건설자재업자 47명과 불법 도박과 보험 사기, 유사 투자자문 관련 탈세 혐의자 42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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