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9시까지 신규확진 5만명 육박…전날 대비 2.5배↑
어젯밤(2일) 9시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만 9,50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주말 동안 줄었던 진단검사가 늘면서 확진자 수도 하루 전의 2.5배가 됐습니다.
유행 감소세 속에 일주일 전 동시간대와 비교하면 2만 6천명이 적고, 월요일 기준으로는 12주만에 5만명 아래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에서 각각 전체의 46%, 54%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추가된 확진자를 고려하면 오늘(3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많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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