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과 초중고, 대학 등 전국 모든 학교가 일상 회복을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모든 학교에서 정상 등교를 시작했고 교실 내 밀집도 조절을 위한 원격수업은 중지됐습니다.
방과후 학교와 돌봄과정, 수련회와 수학여행, 대학 행사 등도 정상화됐습니다.
교내 일반 방역 조치도 완화됐습니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반별 체육 수업에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운동회나 체험학습, 수학여행 등 학교 행사 때도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습니다.
또,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한 등교 전 선제검사는 자율화돼 사실상 폐지되고 확진자가 나와도, 접촉자 조사 없이 같은 반 학생 가운데 고위험군과 유증상자만 진단검사를 한 번 받으면 됩니다.
교내 마스크 착용 기준은 현재의 KF80 이상에서 비말 차단 마스크 등 식약처 허가 제품으로 종류가 확대됐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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