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실외마스크 해제 타당"…안철수 인수위에 일침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코로나19 확진자 추이를 보면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는 타당성이 있어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표는 어제(30일) 페이스북에서 "윤석열 정부는 방어적인 자세로 방역에 나서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다른 문제와 다르게 문재인 정부와 윤석열 정부의 갈등 상황으로 비쳐서는 안 되는 문제"라며 "인수위에서 가진 우려가 신구 정권 간의 갈등으로 비치지 않도록 각별히 메시지를 주의했으면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정부의 야외 마스크 해제 방침에 대해 "너무 성급한 판단"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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