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미 정상회담...美 현지에서 보는 尹정부 / YTN

2022-04-30 254

■ 진행 : 조진혁 앵커
■ 출연 : 김동석 / 한인유권자센터 상임이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달 21일 서울에서 한미 정상회담이 열립니다. 새롭게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와의 한미공조 방안이 집중논의될 전망인데요.

미국 내에서 한미관계를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는지, 윤석열 새 정부에 대한 현지 반응은 어떤지, 미국에서 한인 선거참여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김동석 한인유권자연대 대표와 함께 얘기 나눠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윤석열 당선인이 대통령에 취임한 지 11일 만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나게 되는 건데요. 이게 지금 여러 가지 기록이 있습니다.

최단기 한미정상회담이다라는 것도 있고 그리고 미국 대통령이 먼저 방한하는 게 29년 만의 일이다라는 얘기도 있거든요.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김동석]
말씀하신 대로 굉장히 빨리 성사가 되는 거죠. 전 세계가 미국 대통령하고 얘기하고 회담하려고 그러는데 아시다시피 미국 대통령 아주 고령입니다.

그리고 팬데믹, 감염병 상황이잖아요. 백악관 비서실장은 대통령 일정 안 만드는 게 일일 만큼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빨리 된 것은 그만큼 한국이 미국에게 지금 굉장히 중요하고 미국이 한국을 굉장히 필요로 하고 있다라는 것이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는 한국을 어떻게 정부 출범할 때서부터 잘 케어하는가에 따라서 앞으로 미국과 한국이 공조하는 데서 어떤 영향을 줄 거다라는 이런 것 때문에, 그리고 또 바이든 대통령이 아시아를 순방하는 게 원래 일정에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23일인가 일본에서 쿼드 정상회의를 하는데 그게 있던 일정인데 그 일정에 맞춰서 오는 김에 온다. 그래서 빨리 되고 이런 부분들이 겹쳐서 아마 정상회담이 성사된 거 아닌가 이렇게 보여집니다.


한마디로 한국을 중요한 파트너로 생각하고 있다라는 말씀이신데요. 그런데 지금 문재인 대통령도 방한 기간에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는 보도가 나오지 않습니까? 이건 어떤 의미가 있는 겁니까?

[김동석]
바이든 대통령 정치인이잖아요. 오랫동안 미국과 관계되는 나라들을 케어하면서 외교적인 것을 하면서 본인이 생각할 때 그 나라의 정부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이 미국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이런 것들을 같이 케어해나가지... (중략)

YTN 김호준 (hojkim@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430152826347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