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다음 주부터 실외마스크 해제...50인 이상은 유지" / YTN

2022-04-29 50

정부가 다음 주 월요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원칙적으로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코로나19 확산이 정점을 지난 이후 확진자가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고, 국민 불편을 더는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결정 배경을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총리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부겸 / 국무총리]
일부에서 우려도 있었습니다만, 혼자만의 산책이나 가족 나들이에서 조차도 마스크를 벗을 수 없는 국민들의 답답함과 불편함을 계속 외면할 수는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정부는 정점 이후 6주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방역상황과 더 나은 삶에 대한 국민들의 간절한 바램을 고려해 다음 주 월요일, 5월 2일 부터 실외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해제됩니다.

다만, 밀집도와 함성 등 이용행태에 따른 감염위험을 고려해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집회, 공연, 스포츠 경기 관람 시에는 현재와 같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합니다.




YTN 김부겸 (se-3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430005048558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