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가 새로운 에이스 찰리 반즈의 호투를 앞세워 선두 SSG를 제압했습니다.
반즈는 부산에서 열린 SSG와의 홈 경기에 선발로 나와 8이닝 동안 탈삼진 11개 1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4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반즈는 5승으로 다승 부문과 탈삼진 부문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LG는 9회초에 터진 김현수의 투런 결승홈런으로 삼성을 6대 4로 이겼고 키움은 한화를 3대 1로 이겼습니다.
kt는 KIA를 5대 3으로 이겼고, NC는 두산에 9대 5 승리를 거뒀습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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