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파견한 한일정책협의단이 두 나라 관계 개선에 대한 새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일본 조야에 전달하고 귀국했습니다.
정진석 단장 등 대표단은 4박 5일 방일 일정을 마치고 어제(28일) 저녁 인천공항에 들어와, 한일 관계 개선은 선택이 아니라 당위라고 강조했습니다.
입국장 발언 들어보시죠.
[정진석 / 한일정책협의단 단장 : 한일관계 개선은 더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고 당위의 문제라는 공감대를 확인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자평하고 있습니다. 김포-하네다 운항의 재개, 광역규제의 완화, 비자 면제의 복원 등을 제도적으로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일 것을 요청했고 글로벌 공급망 확대 등 급변하는 세계 정세를 감안해서 수출규제 조치를 철회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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