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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앞바다서 3m 넘는 '청상아리' 잡혀..."공격성 강해 주의" / YTN

2022-04-26 1

동해안에서 사람을 공격할 수 있는 청상아리가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오늘(26일) 새벽 6시쯤 강원도 고성군 봉포항 동쪽 2.8km 해상에서 길이 3.2m, 둘레 2m가량의 청상아리 한 마리가 어선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태평양과 인도양 등 열대·온대 해역에 사는 청상아리는 상어 가운데 속도가 가장 빠르고 사람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주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공격성이 강한 상어가 출현한 만큼 어민과 해양 레저 업체에 주의를 당부하고 연안 순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 6월에도 속초 장사항 인근 해역에서 청상아리가 죽은 채 발견되는 등 동해안에서 상어 출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YTN 송세혁 (sh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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