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국방, 키이우 방문…젤렌스키와 심야 회동
미국의 외교장관과 국방장관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면담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24일 밤 늦게 수도 키이우에서 미국의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과 회동했다고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보좌관이 밝혔습니다.
미국 국무장관과 국방장관의 동시 방문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쟁이 발발한 이후 미국의 최고위급 인사가 현장을 찾은 게 됩니다.
이날 회동은 미국을 비롯한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인도적 지원을 늘리는 가운데 우크라이나가 추가 지원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성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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