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수완박 중재안 합의에 검찰 지휘부 '총사퇴'
국회에서 여야가 박병석 의장의 검찰개혁 중재안에 합의하자 김오수 검찰총장과 전국 고검장 전원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김 총장은 오늘(22일) 오후 여야가 박 의장의 중재안 수용 의사를 밝힌 직후 "이 모든 상황에 책임 지고 사직서를 제출하겠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사표를 반려한 지 나흘 만입니다.
이어 이성윤 서울고검장, 김관정 수원고검장, 여환섭 대전고검장, 조종태 광주고검장 등 전국 고검장 6명과 박성진 대검 차장검사도 법무부에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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