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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불법 단 한 건도 없어"…당선인 측 "40년 지기 아냐" 신중 모드

2022-04-19 162

【 앵커멘트 】
"자녀 편입 과정에서 어떠한 불법도 없다"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재차 이런 입장을 강조하며 사퇴설을 일축했습니다.
당선인과 정 후보자는 원래 40년 지기 친구로 알려졌는데 당선인 측은 오늘 "잘못된 사실"이라 정정했습니다, 내부 기류가 변하는 걸까요.
최희지 기자입니다.


【 기자 】
잇따르는 자녀 특혜의혹에도 불구하고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불법 행위가 없다'고 재차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 인터뷰 : 정호영 /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 "저는 자녀의 문제에 있어 단 한 건도 불법이거나 도덕적으로 부당한 행위를 한 적이 없습니다."

편입에 대한 교육부 감사도 환영한다고 밝힌 정 후보자는 다만, 2030세대가 박탈감을 느낀 부분에 대해서는 송구하며 드릴 말씀이 없다고 한발 물러섰습니다.

아들 병역 특혜 의혹에 대해서도 정 후보자는 신체검사를 다시 받게 하겠다고 말했는데 더불어민주당은 두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