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해·조현수 영장심사…취재진 질문에 '묵묵무답'
'계곡 살인' 사건 피의자 이은해·조현수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천지법은 오늘(19일) 오후 3시 30분부터 심사를 진행 중입니다.
이씨와 조씨는 투명 페이스 커버와 흰 장갑을 착용하고 마스크를 쓴 채 심사장으로 이동했습니다.
"피해자와 유족들에게 미안하지 않냐"는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씨는 생명보험금을 목적으로 내연관계인 조씨와 공모해 2019년 6월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수영을 못하는 남편 A씨를 계곡물에 뛰어들게 한 뒤 구조하지 않아 살해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구속 여부는 저녁쯤 결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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