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짜고짜 조민 찾아가 "키크고 예쁘다"…가세연, 처벌 어렵다?

2022-04-19 1,303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를 무작정 찾아가 인터뷰를 시도한 것을 두고 여야를 막론한 비판이 제기 됐지만, 정작 법적 처벌은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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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식당서 조민에 인터뷰 시도하다 제지…”예쁘다” “키크다”
   
가세연은 지난 18일 유튜브에 공개한 ‘여전히 의사로 일하는 조민 포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김세의 대표와 강용석 변호사는 영상에서 조민씨가 근무하는 병원을 제보받았다며 이곳에 직접 찾아갔고 엘리베이터에서 조씨를 발견, 직원식당으로 쫓아가 말을 건네며 인터뷰를 시도했다. 조씨는 촬영을 거부했고, 이들은 내부 직원에게 제지를 당해 밖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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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쓰레기 같은 악행”…보수 인사도 “강용석, 이래서 복당 불허”
   
가세연의 인터뷰 시도 영상이 공개되자 조국 전 장관은 물론 보수 인사들도 나서서 가세연을 비판했다.
 
조 전 장관은 페이스북에 “쓰레기같은 악행”이라고 비판했다. 김근식 전 국민의힘 선대위 정세분석실장도 “이래서 가세연이 선정적인 황색 저널리즘이라고 욕먹는 것”이라며 “그래서 강 변호사 복당이 불허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강성 보수성향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역시 “이게 보수의 정상적인 사고냐”라며 “변태 성도착증 환자급”이라고 지적했다.
 
네티즌들 역시 비판에 가세했다. 네티즌들은 “몰래카메라 아니냐”, “스토킹이다. 스토킹은 범죄”라고 했다....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67765?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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