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전 한경대 총장, 경기교육감 출마 선언
임태희 전 한경대 총장이 경기도교육감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임 전 총장은 어제(17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출마회견을 열고 "경기도를 교육의 중심도로 이끌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현재 경기도 교육은 획일적·편향적·현실안주라는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임 전 총장은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이명박 정부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대통령비서실장을 지냈고, 이번 대선에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선대위 총괄상황본부장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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