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살인' 피의자 이은해·조현수 일산서 검거
이른바 '계곡 살인' 사건 피의자 이은해, 조현수씨가 공개수배 17일 만에 검거됐습니다.
검경 합동검거팀은 오늘(16일) 오후 경기도 일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둘을 체포해 인천지검으로 압송 중입니다.
이씨는 지난 2019년 6월 내연남인 조씨와 함께 경기도 가평군에 있는 용소계곡에서 남편 A씨에게 다이빙을 강요해 물에 빠져 숨지게 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검찰 조사를 받다가 도주했지만, 검찰이 지난달 30일 공개수배한 뒤 17일만인 오늘(16일)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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