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수 검찰총장이 더불어민주당의 이른바 '검수완박' 법안 입법을 막기 위해 다시 국회를 찾았습니다.
김 총장은 법안 입법에 앞서 국회가 자신부터 탄핵해달라며 거듭 배수의 진을 쳤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오수 / 검찰총장]
이 법안은 국회에서 법무부와 검찰, 법원, 경찰이 참여하는 형사사법제도개혁 특별위원회에서 충분한 논의를 거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의 이해와 공감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검찰이 잘못했다면 그 책임은 검찰 총장인, 검찰을 이끌고 있는 저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입법절차에 앞서서 저에 대한 국회의 탄핵절차를 먼저 진행해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입법 절차는 말씀드린 것처럼 충분한 논의를 걸쳐 심사숙고해서 진행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절박한 심정입니다."
YTN 한동오 (hdo8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416041750277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