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부인, 첫 개인전서 작품 6점 판매…"가격·구매자 못밝혀"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부인 최아영 씨의 재산 형성 과정에 대한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화가인 최씨가 전시회를 통해 여러 점의 작품을 판매해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후보자 인사청문준비단에 따르면 최씨는 한 후보자가 한국무역협회 회장을 지낼 당시인 지난 2012년 첫 전시회를 열고 6점의 작품을 판매했습니다.
이후에도 여러 점의 최 씨 작품이 판매됐는데, 한 후보자 측은 구매자와 판매액은 밝힐 수 없지만 세금은 투명하게 납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인사청문요청안에 기재된 최씨의 직업이 '가사'인 점을 언급하며 최씨의 현금성 재산이 10년간 12억원 이상 늘어난 과정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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