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고레에다 연출 한국영화 2편 칸 경쟁부문 진출...이정재도 감독으로 초청 / YTN

2022-04-14 3

박찬욱 감독과 일본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한 한국영화 2편이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습니다.

칸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제75회 영화제의 공식 초청작을 발표했습니다.

한국영화는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과 일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영화 연출작 '브로커'가 경쟁부문에 진출했습니다.

또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난 배우 이정재 씨의 첫 영화 연출작 '헌트'도 비경쟁 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받았습니다.

칸 영화제는 세계 3대 영화제 가운데 하나로, 다음 달 17일부터 28일까지 열리고 올해 2년 만에 정상 개최됩니다.

한국 영화 두 편이 경쟁 부문에 오른 건 2017년 봉준호 감독의 '옥자'와 홍상수 감독의 '그 후' 이래 5년 만입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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