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새 방역 정책도 최악 염두에 둔다...상처받으신 분께 사과" / YTN

2022-04-12 3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코로나19에 대한 국민의 피로감을 잘 안다면서도 정책은 최악을 염두에 둬야 하기 때문에 새 정부의 방역정책은 그 중간쯤에서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칼럼 내용에 대해서는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정호영 /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워낙 오래되다 보니까 국민적 우리 국민들의 피로감 또 참을성 인내력 이런 것들이 지금 거의 한계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또 정책이라는 것은 항상 최악의 경우를 염두에 두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상황들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고려해서 그 어느 중간쯤에서 만나야 되지 않겠나 그렇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의료 문제에 있어서 그 시점에서 일어나는 가장 핫 이슈들에 대해서 쉽고 재미있게 풀어서 설명하는 그런 성격의 글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것들 때문에 혹시라도 지금 10년이 지난 지금의 상황에서 만일에라도 마음이 불편하시고 상처받으신 분들이 있다면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앞으로 정책적인 면에서는 매우 신중하게 임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YTN 정호영 (pro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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