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이 폐지하겠다고 공약한 여성가족부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현숙 후보자는 부처 개편 시기에 대해 "예단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장관 후보자들의 말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현숙 /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여러 국민과 소통하고, 야당과 화합하고, 미래를 열 수 있는 새로운 부처로 갈 수 있도록 충분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기 때문에 언제 부처에 대한 개편이 될지에 대해서 지금 말씀드리는 건 좀 이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정호영 /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감염병이 온 나라를 뒤덮고 있는 상황을 군사적이진 않지만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대단히 위중한 상황이라고 (윤 당선인이) 인식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적절히 잘 대처할 것인가는 제가 앞으로 열심히 고민해 보겠습니다.
[이종섭 / 국방부 장관 후보자]
북한에 대한 대응 전략 가운데 우리 자체의 능력도 매우 중요하고 한편으로는 미국과의 관계에서 미국의 억제 전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 이 두 가지 축을 동시에 우리가 해야 한다고 봅니다.
[박보균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언론의 책임 의식을 가슴에 담아야 하는 요소를 잘 배합하고 조화롭게 윤석열 정부에서는 이끌어나갈 겁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410173857771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