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총리 키이우 깜짝 방문...장갑차·대함미사일 제공 약속 / YTN

2022-04-09 238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우크라이나를 깜짝 방문해 "21세기 들어 가장 위대한 군사적 위업을 이뤘다"고 칭송하고 군사적·경제적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존슨 총리는 현지시간 9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했습니다.

영국 총리실은 성명을 내고 존슨 총리가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120대의 장갑차와 새로운 대함 미사일 등 1억 파운드 우리돈 약 천600억원 규모의 추가 지원을 약속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세계은행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대출 보증을 10억 달러, 우리돈 약 1조2천억 원으로 늘리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수입 관세를 완화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존슨 총리는 러시아의 침공에 대한 가장 원칙적인 반대자이자, 우크라이나에 방어적 지원을 제공하는 지도자"라고 화답했습니다.




YTN 강성옥 (kang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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