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가 지역 방문 첫 일정으로 대구·경북을 찾아 각계각층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지역균형발전특위는 첫 일정으로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을 찾아 추진 사업 현황과 교원·학생 정원 확대 등 학교 측의 요청사항을 확인했습니다.
이어 대구 와룡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만나고, 계명대와 영남대를 찾아 '탈 대구화 현상' 등 지역 대학의 어려움을 극복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위원회 측은 당선인이 지방 시대를 강조하는 만큼, 어제 들은 다양한 목소리를 당선인에게 종합적으로 보고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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