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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장애인 혐오한 적 없어...'경고' 표현 쓸 수 있다" / YTN

2022-04-04 58

"전장연, 박원순 시장 시절 지속적 시위 안 해"
"시위 방식 지적…장애인 혐오 아냐"
"지하철 엘리베이터 설치 저도 반대 안 해"
"장애인 혐오 관련 직접 표현한 적 없어"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이준석 / 국민의힘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그리고 최근에 이준석 대표 이야기 나오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시위와 관련해서 여러 이야기들 나오잖아요. 일단 이준석 대표는 시위 방식에 대해서는 문제를 제기하신 거죠? 어떤 시위방식이 잘못됐다는 겁니까?

◆이준석> 그러니까 서울 지하철 타시는 분들은 거의 다 아실 텐데요. 지난 몇 달간 전국장애인연합회에서, 전장연에서 혜화역이라든지 충무로역이라든지 굉장히 많은 분들이 타고 내리시는 지하철역에서 단순히 탑승시위를 하는 게 아니라 지하철 문이 열리면 거기에 휠체어를 세워놓고 한 30~40분 정도 지하철이 운행하지 못하도록 지연시키는 방식으로 본인들의 의사를 반영시키려고 했거든요.

제가 그래서 그건 굉장히 안 좋은 방식이다. 왜냐하면 지금 출퇴근하는 서울시민들이 강자도 아니요. 우리가 보통 강자에 대한 시위는 그래도 용납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만 이분들은 말 그대로 이분들 스스로가 서민이고 여기 있어서 예를 들어서 그분들이 아무리 불편을 초래한다 하더라도 문제해결에는 큰 영향을 줄 수 없는 상황인데 왜 그런 시위를 지속하느냐.

저는 그런 이야기를 지속했는데 이게 제가 봤을 때는 서울시민들 같은 경우 상당히 공감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전장연에서는 이준석 대표가 한 말 중에 오세훈 시장 들어선 뒤에 지속적으로 시위하는 것이 의아하다라는 부분, 그 부분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있거든요.

◆이준석> 아닙니다. 그건 박원순 시장 시절에 언제 그때 지하철에 문에 끼워놓고 지속적으로 시위를 했습니까? 한두 번 정도야 그랬던 적이 있겠죠. 그런데 지속적으로 오세훈 시장 들어서시고 대선이 가까워지면서 몇 달간 그걸 했습니다.

그다음에 대선 기간 중에 잠시. 저는 무슨 의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대선 기간 잠시 중시하고 대선이 끝난 다음에 다시 재개하니까 그러지 말라고 한 겁니다. 그래서 저는 전장연이라는 단체는 제가 안 만난 것도 아니거든요. 제가 작년 6월에 당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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