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CDC "백신접종보다 코로나 감염 시 심근염 위험성 더 커"
코로나19 백신을 맞았을 때보다 코로나19에 걸렸을 때 심근염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미 경제매체 CNBC가 보도했습니다.
CDC 연구에 따르면 화이자나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이후보다 코로나19에 감염된 뒤에 심근염과 심낭염, 다기관염증증후군에 걸릴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는 작년 1월부터 1년간 미국 40개 의료법인이 확보한 5세 이상 남녀 1,500만여명의 의료 기록을 토대로 한 겁니다.
다만, CDC는 코로나 감염 이후든, 백신 접종 이후든 이러한 심장 질환이 발병한 경우는 드물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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