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 유영하 변호사가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과 상의해 출마를 결정했고, 후원회장도 박 전 대통령이 맡는다고 말했는데요.
유 변호사의 출마 선언, 들어보겠습니다.
[유영하 / 변호사 : 제 결정에 대해서 박 전 대통령께서 만류하거나 또는 걱정스러워하셨으면 저는 결정을 접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출마 선언하기 전까지 수차례에 걸쳐서 말씀을 드렸고, 여러 가지 말씀을 들었습니다. 곧 후원회가 만들어질 겁니다. 그 후원회 회장으로 박 전 대통령께서 후원회를 맡아주시기로 하셨고….]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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