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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김정숙 여사, 옷값 사비 부담…특활비 안 써"

2022-03-29 203

【 앵커멘트 】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고가 의상 논란에 대해 청와대가 처음으로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청와대는 김 여사의 옷을 사는 데 특수활동비를 사용한 적이 없고, 모두 사비로 부담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임성재 기자입니다.


【 기자 】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정숙 여사가 지난 2018년 한 행사에서 2억 원에 가까운 브로치를 착용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공식석상에서 김 여사가 입은 옷이 최소 178벌에 달한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의상비 논란은 정치권으로까지 확산됐습니다.

▶ 인터뷰 : 정미경 / 국민의힘 최고위원 (그제)
- "청와대와 민주당이 늘 하셨던 말씀입니다.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 투명하게 공개해주셨으면 합니다."

논란이 커지자 청와대는 김 여사의 옷값에 특수활동비 등 국가 예산을 편성해 사용한 적이 없고, 모두 사비로 부담했다고 직접 반박에 나섰습니다.

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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