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꼭 성공하길"...윤 당선인 "많이 도와달라" / YTN

2022-03-28 3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2시간이 훌쩍 넘는 시간 동안 만찬 회동을 진행했는데요.

문 대통령은 꼭 성공하길 바란다며 당선을 축하했고, 윤 당선인도 많이 도와달라며 화답했다고 하는데요.

당선인 측의 브리핑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장제원 /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
(문재인 대통령께선) '의례적인 축하가 아니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당 간에 경쟁할 수는 있어도 대통령 간의 성공 기원은 인지상정이다.' 이렇게 말씀하셨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께선 '감사하다, 국정은 축척의 산물이다. 잘된 정책은 계승하고 미진한 정책에 대해선 개선해 나가겠다'….

2시간 36분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흉금을 털어놓고 얘기를 나눴습니다. 대통령 당선인께선 '많이 도와달라'고 말씀하셨고, 문재인 대통령께선 '제 경험을 많이 활용해달라, 돕겠다.' 말씀하셨습니다.

두 분께서 만찬 회동을 마치고 헤어질 때 대통령께선 윤석열 당선인에게 넥타이를 선물하면서 '꼭 성공하시길 빈다. 제가 도울 것이 있으면 언제든 연락해달라'고 말씀하셨고…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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