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첫 워크숍을 열고 새 정부 국정과제 선정을 위한 각종 국정 현안과 인식을 공유했습니다.
마포구에 있는 서울창업허브 대강당에서 열린 워크숍엔 윤석열 당선인과 안철수 인수위원장, 권영세 부위원장 등 주요 인사와 인수위원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인수위 7개 분과는 저성장 극복 방안과 부동산 시장 정상화, 경제 안보 등 새 정부가 주력할 국정 현안을 놓고 토론을 벌였습니다.
어제(26일) 워크숍 결과를 토대로 오는 30일까지, 인수위 각 분과가 국정 과제 초안을 마련해 기획조정분과에 제출할 예정이어서, 새 정부 국정 운영 방향의 윤곽이 본격적으로 드러날 전망입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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