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소폭 줄었지만 사흘째 30만 명대를 유지했습니다.
정부는 오미크론 대유행이 정점을 지나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지만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 수 추이는 여전히 방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계훈희 기자!
[기자]
네, 사회2부입니다.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다소 줄었는데 어느 정도 감소했나요?
[기자]
신규 환자는 33만 5천5백80명으로 전날보다 4천 명 가까이 줄었습니다.
국내 유입 환자는 33만5천5백31명, 해외 유입은 49명입니다.
이로써 국내 누적 확진자는 천 백50만 명(11,497,711명)에 육박합니다.
방역 당국은 유행이 정점을 지나 확진자 수가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계속된 확산세에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사망자 수는 하루 사이 323명 발생하며 지금까지 누적 사망자는 만 4천 6백17명에 달합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79명 증가한 천164명입니다.
위중증 환자가 19일 연속 천 명대로 이어지면서 중환자 병상 사정도 여전히 어렵습니다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보다 0.7%p 올라간 66.3%로 나타났습니다.
재택치료자도 190만 명을 넘었습니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전날보다 만4천여 명 늘어난 백90만 2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60살 이상 고위험군으로 하루 두 번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은 27만 5천여 명입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계훈희입니다.
YTN 계훈희 (khh02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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