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소폭 줄었지만 사흘째 30만 명대를 유지했습니다.
정부는 오미크론 대유행이 정점을 지났다고 보고 있지만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 추이는 여전히 방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교준 기자!
코로나19 신규 환자 발생 현황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26일) 0시 기준 신규 환자는 33만 5천5백80명입니다.
전날보다 4천 명 가까이 줄었습니다.
국내 유입 환자는 33만5천5백31명, 해외 유입 환자는 49명입니다.
국내 누적 확진자는 천 백50만 명(11,497,711명)에 육박합니다.
최근 확진자 증가 추이는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요,
코로나19로 숨진 환자는 323명으로 전날보다 70명 줄었습니다.
국내 누적 사망자는 만 4천6백17명에 달합니다.
반면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79명 늘어 천 백64명으로 19일째 천 명대를 이어갔습니다.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6.3%로 0.7%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재택치료 환자는 전날보다 만4천여 명 늘어난 백90만 2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집중관리군은 27만5천여 명입니다.
지금까지 사회 2부에서 YTN 이교준입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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