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합당 논의를 위한 실무협상단과 정강·정책 협의체 등을 꾸리고 통합 논의에 속도를 내기로 합의했습니다.
두 사람은 어제[(24일) 오후 안 대표가 있는 통의동 인수위원장 사무실에서 40분가량 대화를 나눈 뒤 이 같은 내용의 합의사항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양측은 3명씩 참여하는 '3대 3' 실무협상단을 구성해 합당 논의를 진행하고, 정강·정책을 협의하기 위한 2대2 협의체도 만들기로 했습니다.
또, 이번 6·1 지방선거에서부터 통합 공천관리위원회를 꾸리기로 했는데, 4월 초로 예정된 국민의힘 공직후보자 역량평가에 국민의당 쪽 공천 신청자도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합당 기한은 정확한 날짜를 합의하지는 않았는데 통합 공관위 출범에 무리없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하기로 한 만큼 4월 중순을 넘기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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