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아파트에서 불…1명 화상·9명 연기 흡입
오늘(24일) 0시 반쯤 인천시 미추홀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집 안에 있던 40대 남성 A씨가 화상을 입었고, 주민 9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주민 30여 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50분쯤 소방관 96명과 장비 30대가 투입돼 화재는 완전히 진압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재산 피해 상황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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