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 자원순환센터서 불…"2명 연기 흡입"
어젯밤(12일) 11시 45분쯤 서울 구로구 자원순환센터에서 불이 났습니다.
서울 구로소방서는 소방 인력 119명과 장비 36대를 동원해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불은 지하 1층 대형폐기물을 압축하는 시설에서 시작됐고, 불이 난 시각에 근무하고 있던 근로자 15명은 모두 대피했습니다.
이 중 2명이 연기를 마셨지만 금세 회복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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