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전 약 한 달 만에…유엔 "민간인 사망 977명"
유엔은 현지시간 23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에서 숨진 민간인이 980명에 육박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인권사무소에 따르면 전쟁이 난 지난달 24일부터 이번달 23일까지 우크라이나에서 목숨을 잃은 민간인은 어린이 81명을 포함해 977명입니다.
같은 기간 다친 민간인은 어린이 108명을 포함해 1,59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유엔난민기구는 전란을 피해 국경을 넘은 우크라이나 난민이 약 363만 명으로 절반을 넘는 약 214만 명이 폴란드로 간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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