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0일 만에 국내 마운드 선 김광현...'KKK' 복귀 인사 / YTN

2022-03-22 98

김광현이 시범경기에서 국내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세 타자 연속 삼진과 시속 150km의 빠른 공으로 화려하게 신고식을 마쳤습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890일 만에 국내 마운드에 다시 선 김광현.

특유의 빠른 템포는 여전했습니다.

김광현은 순식간에 세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웠습니다.

최고 구속은 150km.

하지만 LG 송찬의에게 솔로포를 허용하면서, 2이닝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김광현 / SSG 랜더스 투수 : 팬들한테 조금 각인이 된 것 같아서 그래도 만족스럽고 아직 시범 경기이기 때문에, 그리고 빌드업 단계기 때문에 결과는 크게 신경 쓰지 않고]

KIA로 돌아온 양현종은 두 번째 등판에서 역투를 펼쳤습니다.

두산을 상대로 4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잡으며 12일 NC전에 이어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새 외국인 투수 수아레즈가 4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삼성은 키움에 7 대 1 대승을 거뒀습니다.

김민혁과 오윤석의 솔로포가 터진 kt는 한화를 6대 4로 꺾었습니다.

YTN 이지은입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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