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대통령실 이전과 관련해 윤석열 당선인 측은 현 정부와 신뢰에 기반해 상호 협의 하에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특별한 대체 변수가 생기지 않을 거란 가정 하에 예비비 사용 등 청와대와 협조가 이뤄질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일각에서 이전 비용으로 1조가 언급되는 데 대해서는 어제 윤 당선인이 밝힌 것처럼 490여억 원이 제일 정확하다면서 기재부와 행안부 검토를 거쳐 내일 국무회의에 상정될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대통령실을 옮긴다고 해서 규제가 추가되는 것은 없다면서 비행금지구역도 현행 반경 7km에서 오히려 3km 정도대로 줄어드는 등 규제를 줄이는 데 역점을 둘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안보 분야 공백 우려에 대해서도 현재 청와대 위기관리센터를 바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돼 있고, 통신 시스템도 당장 가동해 쓸 수 있는 만큼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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