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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김경우 / 서울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어제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33만 명대로전날보다 4만 6000명가량 줄었지만주말을 고려하면 확산세가 여전한 상황입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유행이 지난주 정점에 도달했거나이번 주에는 정점을 찍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김경우 서울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코로나19 상황 자세히 정리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경우]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신규 확진자가 33만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이틀 연속 30만 명대인데요. 정부는 일단 정점 구간을 지나고 생각다고 평가하고 있는데 그렇게 보십니까?
[김경우]
일단 신규 확진자 수 증가 추세는 지난주는 요일별로 차이가 컸습니다마는 전체적인 규모로 봤을 때 2주 전보다 증가 속도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그래서 한 283만 명 정도 나왔는데 이것이 지난주에 비해서 한 1.42배 정도 증가한 속도를 보이고 있고요. 또 60세 이상 확진자 수의 경우에도 2주 전에 32만 2000명에서 이번 주는 50만 4000명으로 역시 1.5배 증가를 보이고 있고 또 사망자 역시 이번 주에 1957명으로 지난주 1348명에 비해서 1.45배 정도 계속 꾸준한 증가 속도를 보이고 있어서 우리가 정점에 이르기 전에 증가 속도가 줄어드는 양상을 보여줘야 되는데 아직까지는 2주 전의 증가 속도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보이고 있어서 이번 주에 갑자기 떨어지지 않는 한 만약에 완만한 정체를 보인다고 하더라도 감소세로 꺾어지기까지는 조금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됩니다.
그렇군요. 지금 신규 확진자 추이 그래프를 저희가 준비해서 보여드렸는데요. 확실히 꺾인 모습은 보이는데 지금 교수님께서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이렇게 보시는 거네요.
[김경우]
전체적인 평균 확진자 수로 봤을 때 지금 속도가 줄지 않고 있다, 이번 주까지는요. 그래서 아마 다음 주에 속도가 어느 정도 되는지를 봐야 우리가 꺾일 조짐이 보인다, 이렇게 예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정부는 일단 23일부터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지금 추세를 보면 좀 더 이어질 수 있다, 이렇게 이해하면 되겠군요?
[김경우]
그렇습니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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