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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러 지원 시 후과"…시진핑 "제재로 고통"

2022-03-19 41

바이든 "러 지원 시 후과"…시진핑 "제재로 고통"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11월 화상 정상회담 이후 약 4개월 만에 통화하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등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1시간 50분 동안 이어진 통화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특히 중국이 러시아에 대한 물질적 지원을 제공할 경우의 그 의미와 향후 초래될 결과에 관해 설명했다고 백악관은 밝혔습니다.

반면 시 주석은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도 러시아와 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전방위적이고 무차별적인 제재로 고통받는 것은 역시 인민들"이라고 말했다고 중국중앙TV가 보도했습니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양국 간 핵심 갈등 사안인 대만 문제를 놓고 신경전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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