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사전투표 부실관리' 선관위 사건 이첩받아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서 발생한 관리·운영 부실 논란으로 고발당한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맡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노 위원장과 김세환 전 선관위 사무총장 등이 공직선거법 위반과 직무유기 등 혐의로 시민단체에 의해 고발된 사건을 서울경찰청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5일 진행된 확진·자가격리자 사전투표 과정에서는 투표용지가 쇼핑백이나 바구니에 허술하게 보관되는 등 전국 곳곳에서 민원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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