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저장성 원저우 시 당국이 우리나라를 예로 들며, 코로나19 확산이 심한 나라로부터 수입된 제품을 구입하지 말라고 권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명일보 인터넷판에 따르면 원저우 시 질병통제센터는 지난주 공지문에서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한국처럼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국가에서 수입된 의류와 생활용품을 사지 말라"고 권고했습니다.
또 최근 수입품을 구입한 사람들은 건강 모니터링에 유의하고 즉각 핵산 검사를 받을 것을 건의한다면서 특히 한국에서 수입된 의류를 요주의 수입품으로 적시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나 세계보건기구, WHO 등은 우편물이나 화물의 표면접촉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지만 코로나19의 해외 기원설을 주장해온 중국은 우편물, 냉동식품 등을 통한 전파를 지속해서 거론하고 있습니다.
YTN 김원배 (wb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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