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당국이 오는 16일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32만 명 이상 발생하고, 23일 전후 감소세로 돌아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외 연구진들이 지난 9일 수행한 향후 발생 예측을 종합한 결과, 오는 16일 하루 평균 32만 명 이상이 확진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유행 정점 시기는 22일까지 폭넓게 예측됐고, 유행 규모도 하루 평균 31만 명에서 37만 명대까지 다양한 가능성이 제시됐다고 전했습니다.
유행은 23일 전후 감소세로 전환되지만, 위중증 환자는 23일 1,800명 이상으로 증가해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 1,650∼2,121명까지 늘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국내외 연구진들이 주기적으로 유행 상황을 모형에 반영하는 만큼 예측 결과는 변동 가능성이 크지만, 유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예측치를 참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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