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엄지민 앵커
■ 출연 : 이정미 / 정치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오늘 서울 통의동 집무실로 처음 출근을 했고요. 그리고 청와대 민정수석실 폐지하겠다고 했습니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기자간담회를 열어 새 정부의 방향을 잡아나갈 인수위 운영방안에 대해 설명했는데요. 취재기자와 함께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이정미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윤석열 당선인, 오늘 사실상 첫 출근이라고 볼 수 있죠?
[기자]
3월 10일 새벽이었죠. 당선을 확정 지은 다음에 국민의힘 당사로는 출근을 했었습니다. 국민의힘 당사에 당선인 사무실이 마련이 돼 있고요. 여기에 출근을 해서 기자회견도 몇 차례 했고 업무를 보긴 했는데요.
인수위원회가 구성이 됐죠. 그 인수위원회를 구성하고 통의동에 집무실이 마련됐는데 이 집무실로 출근한 것은 오늘이 처음입니다. 그러니까 첫 출근이라고 할 수 있겠죠. 저희가 그래서 영상으로 먼저 준비를 해 봤습니다. 영상 먼저 보시죠.
오늘 키워드는 뭡니까, 첫 번째 키워드.
[기자]
첫 번째 키워드는 내로남불 탈피로 뽑아봤습니다. 영상은 저희가 조금 소프트한 출근길, 그리고 먹방이라고 하죠. 먹는 모습으로 준비를 해봤는데요. 출연 내용으로 윤 당선인이 처음 얘기한 워딩이 뭔지를 중심으로 뽑아봤습니다.
이것을 제가 내로남불 탈피로 뽑아봤는데요. 윤석열 당선인, 오늘 인수위원회에서 처음으로 차담회를 했죠. 아까 화면에서 보셨듯이 안철수 인수위원장과 그리고 권영세 부위원장과 함께 차담회를 했는데 여기서 민정수석실 폐지의 입장을 밝혔다고 끝난 뒤에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이 브리핑을 간단하게 요약을 해서 배포를 했습니다.
윤 당선인이 일약 스타덤에 오른 계기가 바로 문재인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게 된 계기이기도 하지만 조국 사태였죠. 그래서 윤석열 당선인은 후보 시절부터 민정수석실의 문제점을 계속 지적을 해왔습니다. 민정수석실이 원래 생겨난 취지와 다르게 권력기관을 도구화하려는 이런 시도로 쓰인다, 그래서 지금은 문제가 많으니 없애야 된다라는 얘기를 해왔었거든요. 이게 후보 시절에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도 그런 얘기를 했었어요. 그 얘기 먼저 들어보고... (중략)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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