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 산불 9일째, 밤사이 진화율은 85%로 올라갔습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오늘(12일) 오전 울진 산불 현장 지휘본부에서 소광리 일대에 진화 작업을 집중해 간밤 진화율의 진척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불기운이 남은 응봉산 일대에 헬기와 소방 인력을 투입해 오늘 안에 주불을 끄는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강원도 삼척 지역으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도 빠른 진화가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그래도 지상 진화 작전은 위험성이 큰 만큼, 불이 약해진 곳을 위주로 잔불을 정리하는 방식으로 부상 등 피해는 피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20312105237326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