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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한중 관계 영향 주목..."한국에 맞는 외교 정책 펴야" / YTN

2022-03-10 193

주요국 반응 알아봅니다.

중국으로 가봅니다.

중국은 윤석열 당선인의 당선에 대해 아직 공식 논평을 내놓지 않은 가운데, 중국 매체들은 주로 한중 관계가 계속 발전돼야 한다는 시각을 보이고 있습니다.

베이징 특파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성웅 특파원!

중국 정부 공식 입장은 언제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까?

[기자]
아직 중국 정부의 공식 논평은 나오지 않았는데 과거 사례를 보면 오후 외교부 정례 브리핑 때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윤석열 당선인의 당선을 축하하고 한중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돼야 한다는 정도의 논평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중국 정부의 입장을 대변하는 관영 신화통신은 이번 한국 대선에서 정권 교체의 열망 속에 보수 야당의 윤석열 당선인이 승리해 새 대통령으로 선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또 윤석열 당선인이 미국과의 동맹 재구축과 포괄적 전략 동맹 강화를 약속했으며, 중국과는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관계를 만들어갈 것이라는 공약을 제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의 당선 소식을 있는 그대로 전하면서도 새 정부에서의 한중관계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이 한미동맹 강화나 사드 추가 배치 등을 공약했는데 중국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중국의 대표적 관변 매체인 환구시보는 윤석열 당선인의 한미동맹 강화나 사드 추가 배치 등의 공약을 거론하면서 한중 관계가 주목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환구시보는 그러면서 한국의 새 정부가 자국에 맞는 외교 정책을 펴는 것이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부합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환구시보는 또 한국 정부가 그동안 미중 경쟁 속 에서 어느 한쪽을 선택하지 않음으로써 안보와 경제의 이익을 보증하는 게 가능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런 정책을 통해 한미관계를 해치지 않고 중국과의 협력도 강화했는데, 이것이 한국에 유리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환구시보는 또 전문가의 말은 인용해 윤석열 당선인이 선거 국면에서 한 언급들이 실제 정책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면서, 앞으로 한중관계가 크게 후퇴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한중 수교 30년 동안 경제적 상호 이익과 정치적 신뢰가 형성됐다면서 중국이 한국의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이고 경제 협력의 대상 국가라는 데 이의를... (중략)

YTN 강성웅 (swk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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