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하려 보니 " /> 투표하려 보니 "/>
확진자 사전투표 대혼란…이미 기표 된 투표용지 배부?
투표하려 보니 '이재명 찍은 표'…선관위 "단순 실수"
부산서 '윤석열 찍은 표'를 투표용지로 다시 배부하기도
■ 진행 : 강진원 앵커
■ 출연 : 남영희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박정하 / 국민의힘 선대위 수석공보부단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지금 부단장님께서 선관위 핑계다, 이렇게까지 강하게 질책을 해 주셨는데 아마 그 이유지 않을까 싶은데 저희가 준비된 그래픽이 있습니다. 공직선거법 관련된 그래픽인데요.
일단 앞서 선관위의 해명은 동일선거구에 2개의 투표함을 둘 수 없어서 일단 확진자와 격리자의 투표함을 별도로 못 만들었다는 취지로 해명을 했는데 또 동일한 같은 공직선거법을 보면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선거인은 투표용지를 기표한 후에 투표참관인의 앞에서 투표함에 넣어야 한다. 사전투표도 선거인은 투표용지에 기표한 다음에 사전투표함에 넣어야 한다.
그러니까 이른바 직접선거 원칙을 규정을 하고 있어서 지금 선관위가 자신들에게 유리한 법 조항만 어떻게 보면 인용을 해서 해명을 하고 있는 거 아니냐, 이런 비판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남영희> 말이 안 되잖아요. 어떤 지역이었던 것 같은데요. 거기는 선관위에서 투표한 것을 종량제봉투에도 넣었다고 하고 저런 파란 바구니가 등장하고 택배박스가 등장하는 것이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사실 아까 말씀하신 것에서 한 선거투표소에 1개의 선거투표함만 있어야 된다는 법이 있는 데 반해서 그것은 제가 보기에 선관위에서 변명거리를 찾고 있는 것 같거든요. 그런데 실제로 투표자가 직접 투표함에 투표를 해야 한다는 법령도 있지 않습니까?
이것은 법 위반인데 결국 제가 볼 때 지난 2월에 이미 행안위에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이번에 이례적인 이런 코로나 확진, 오미크론 확진자가 너무 많아지는 숫자에 대해서도 예측을 해야 되고 거기에 대해서 만반의 준비를 다 해야 된다는 것을 선관위에 질의를 했고 질의 이후에 선관위에서는 준비를 제대로 하고 있다는 답변으로 넘어갔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니 이 과정에서 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그동안 타성에 젖어서 그냥 관료화되어 있는 그들의 입장에서 일반 국민들이 이 투표 현장에서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307121504239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