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신준명 / 사회1부 기자
* 아래" />
■ 출연 : 신준명 / 사회1부 기자
* 아래"/>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신준명 / 사회1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경북과 강원 지역 산불은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건조한 날씨 속에 불길은 여전히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신준명 기자와 함께산불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경북 울진 산불 상황부터 볼까요
[기자]
네, 지난밤에도 불길은 강한 바람을 타고계속해서 확산했습니다.
어젯밤부터 오늘 오전까지도 YTN에 굉장히 많은 제보영상들이 들어왔는데요. 그 영상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현재 울진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이 영상은 산림청이 울진 산불 확산 상황을 확인하기위해서 찍은 드론 영상입니다. 지금 도심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민가에 불이 켜져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요. 이곳에서 불길이 이렇게 치솟고 있고 더 깊이 들어갈수록 불길이 치솟고 있습니다.
또 계속해서 불띠들이 늘어져서 한눈에 봐도 확산세가 굉장히 심각하다고 느낄 수 있는데요. 이 영상만을 보면서도 저는 굉장히 큰 두려움을 느낄 정도로 위험한 상황이라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그다음 영상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어제저녁 8시쯤 제보자께서 촬영해서 보내준 영상인데요.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 모습인데 울진군 화재 최초 발화 지점 인근입니다.
어제 낮에 잡혔던 불길이 밤 사이 다시 번진 것이고 불이 번진 산은 마을 주민들이 구백산이라고부르는 산이라고 하는데 해발 고도 500m 정도 되는 산으로 산꼭대기를 중심으로 불길이 능선을 타고계속해서 확산하고 있습니다.
불띠 정도가 아니라 산 정상이 다 타고 있는 모습이네요.
[기자]
맞습니다. 지금 보시는 것처럼 야간이라서 진화대원들이 산속으로 진입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불길이 번지는 걸 막기가 어려웠고 주민들은 밤사이에 불길이 민가까지 내려올까 봐 두려워서 노심초사하면서 집 지붕에 물을 뿌리는 등 대비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다음 영상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울진군 북면 두천리의 야산 영상인데 지금 불길이 숲을 집어삼키는 모습이고 그 앞에 산림청 소속 특수진화대원들이 출동해서 이렇게 고압수를 살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렇게 산불의 경우는 나... (중략)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306111346175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