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광산 대응 민관TF 개최…"문제의식 확산 노력"
일본의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 2차 회의가 개최됐습니다.
참석자들은 일본이 2015년 근대산업시설 등재시 약속한 조치를 이행하지 않는 상황에서 또 다른 강제노역 현장인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데 대한 문제의식이 확산하도록 계속 노력해나간다는 인식을 공유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앞서 세계유산위원회는 지난해 7월 일본의 세계유산 관리 방식에 대한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는 결정문을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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